만18세~34세 청년 대상...1:1 심층심리상담 7회 가능
<기장일보/김연옥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코로나 19 및 심각한 취업난 등으로 불안·강박증·우울감·정서적 고립심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 대해 예방적 차원에서 1:1 심리상담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1:1 심리상담으로 해소가 어려운 경우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자원과 연계해 추진하며, 모든 심리상담은 익명성 보장을 원칙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자는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이면 가능, 지원 인원은 110여 명이다.
상담을 원하는 청년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동·서 권역별로 상담기관을 1개소씩 선정했으며, 1:1 심리상담은 최대 7회로 1회 상담시간은 50분이다.
신청은 7월 26일부터 부산청년플랫폼(www.busan.go.kr/young)을 통해 하면되며 접수는 선착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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