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 반찬배달', 7월부터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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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 반찬배달', 7월부터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손길
  • 김연옥 기자
  • 송고시각 2021.07.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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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김연옥 기자>=기장군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명순)는 지난 6월 29일 철마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광호), 기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선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행복나눔 반찬배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반찬배달 지원사업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고독사 등에 대한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19년부터 이어져 온 사업으로 올해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2세대를 대상으로  월 1회 반찬배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철마면 관계자는 “반찬배달을 통해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결식예방을 돕고, 정기적으로 안부확인도 하여 혹시 모를 위기발생상황에 대해 사전에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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