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김항룡 기자>=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울산방향 기장IC 진입로 입구 차량전복사고로 2명이 다쳤는데 이중 한명은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구급대에 인계됐다.
기장소방서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시각은 6월 16일 오후 2시 36분께였다. 이곳을 지나던 소형차량이 전복되며 운전석과 조수석에 타고 있던 탑승자 두 명이 크게 다쳤다.
조수석에 앉아 있던 33세 여성 A씨는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다.
구조되는 심폐소생술을 하며 구급대에 A씨를 인계했다.
운전석에 있던 남성 B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구급대에 인계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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