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기념관, 6월 22일부터 임시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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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기념관, 6월 22일부터 임시개관
  • 김연옥 기자
  • 송고시각 2021.06.1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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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회장의 정신을 기리며
전시실, 수정원, 북카페, 교육실 등 소통의 공간으로 정착화
장안읍 임랑해안길1에 위치한 박태준 기념관 전경

<기장일보/김연옥 기자>=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정신과 뜻을 기리기 위한 ‘박태준기념관'이 6월 22일부터 임시 개관한다.

기장군은 5,216㎡ 부지에 952㎡ 규모로 군비 82억원을 투입해 1927년 장안읍 임랑리에서 태어난 박태준 회장을 기리는 기념관을 임랑해안길1에 건립했다. 또한 기념관 (임시)개관에 앞서 최근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ㆍ의결을 거쳐 기념관 주변도로에 ‘박태준기념관길’ 명예도로명을 부여하고 명예도로명판 설치도 완료했다.

기념관에는 故 박태준 회장의 유품이 전시되어 있는 전시실, 마을의 오래된 나무와 연못이 어우러진 수정원, 독서와 휴식이 가능한 북카페, 자율학습공간인 교육실과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개관은 올해 12월 예정인 정식개관에 앞서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시간당 20명으로 제한해 운영할 계획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사전 예약 신청된 관람객이 우선적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이후 현장접수 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예약접수는 관람일로부터 1일 전까지 가능하며, 당일 예약접수는 받지 않는다. 예약은 관람안내(051-709-3975)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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