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해외서 입국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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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해외서 입국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1.06.1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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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139번째 확진자 발생...기장군보건소 검사 45명 중 1명 

<기장일보/김항룡 기자>=기장군 코로나19 누적확진자가 140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6월 14일 기장군은 이날 오전 6시 50분경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장군 139번째 확진자다. 

기장군에 따르면 139번 확진자는 지난 5월 31일 해외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발생에 따라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이 이뤄졌으며, 기장군은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열었다.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 98개소의 중점관리시설과 PC방,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 23개소의 일반관리시설, 19개소의 종교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 현장점검과 행정지도를 이뤄지고 있다.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최근 45명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는데 1명이 양성(기장군 139번) 판정을 받았고 44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기장군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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