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도마 만들며 밥상교육...철마초 학부모 체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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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도마 만들며 밥상교육...철마초 학부모 체험 '눈길'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1.06.1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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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 철마초에서 열린 학부모 체험 모습. 학부모들의 교직원의 도움을 받아 원목 도마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기장일보/김항룡 기자>=다소 어려운 공구 사용법을 익힌다. 원목 도마를 만들며 자녀와 자연스러운 대화시간을 갖는다. 

철마초등학교(교장 임두희)는 학무모를 대상으로 목공예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무모 동아리를 중심으로 도마 만들기 체험활동을 지원한 것.

6월 8일 열린 이날 체험은 학부모 동아리 회장들이 우선 체험 후 동아리 회원들에게 방법을 전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서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교직원들과 함께 공구사용방법을 익힌 후 플레이팅 원목 도마 만들기에 도전했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그동안 학교에 방문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체험 활동이 더없이 반갑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체험 활동의 기회가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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