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향교는 6월 10일(목) 상오 11시 유림회관에서 향교의 현황 등 경과보고를 통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2/4분기 원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원로회의를 소집한 정정일 전교와 회의에 참석한 이방호 유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로분들의 안위를 염려하며 건강하심을 염원했으며 특히 향교의 현황에 대한 문제점 등에 대해 혜안을 열어 자문해 줄 것을 요구했다.
따라서 주요 업무보고와 토의사항으로 구분해 진행했으며 고직사 정비사업, 부산시 충효교실 개강, 태풍과 수해 피해가 심한 부동산 관련, 코로나19 대비 임시총회 관련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등의 자문을 구했다.
향교 소유 부동산 관련 등 민감한 사항의 내용은 유도회지회장단회의, 장의회의 등을 통해 여론을 수렴해 유림들로부터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신중을 기하기로 했다.
이날 열린 원로회의는 김재근(08~09전교), 구석기 (00~01전교), 신태근(16~17전교), 신목동(18~19전교) 등 원임전교들로 구성된 회의였으며 정정일 전교가 회의를 진행했다. 김두호 국장이 사회를 봤다.
아울러 성인수 총무수석장의, 왕금자 여성수석장의, 김진환 장의가 참석해 원로회의 준비 등의 보조업무로 수고를 했다.
저작권자 © 기장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