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에 주소를 둔 9~24세 학교 밖 청소년 대상...6월 21일부터 신청 가능
<기장일보/김연옥 기자>=학교에 다니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급식비가 지원된다.
최근 기장군은 재학생들에게만 지원되는 급식의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장군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 급식 지원'은 100% 군비로 운영된다. 관내 전통시장과 지역 상가를 이용해 친환경 지역특산품과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인데, 1인당 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기장군에 주소를 둔 9~24세 학교 밖 청소년으로, 기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센터에 기등록된 대상자는 별도 신청없이 안내문자 발송 후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신규 대상자는 3주 이내에 발급한 등본과 최종학력증명서(제적증명서, 정원외관리증명서, 미진학사실확인서 등)를 지참해, 6월 21일부터 7월 30일까지 센터(기장읍 차성서로86, 대라다목적도서관4층)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기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051-792-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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