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로 하는 여름 준비'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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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로 하는 여름 준비' 어때요?
  • 최대한 기자
  • 송고시각 2021.06.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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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박물관, 비대면 체험교육 '건강한 여름 준비, 단오' 개최
단오에 부채선물하는 전통체험...
6월 12일, 13일 양일간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

<기장일보/최대한 기자>=정관박물관은 6월 12일부터 양일간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 준비, 단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오를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문화행사는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공예체험으로 단오의 의미와 전통풍습을 배워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여름이 시작되는 단오에는 예부터 ‘단오선’이라는 부채를 선물로 주고받는 풍습이 있었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부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이러한 전통풍습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데, 최근 새로운 놀이문화로 인기를 얻고 있는 ‘포일아트’를 접목해 알록달록한 나만의 부채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상설전시 관람 예약자를 대상으로 현장 접수를 통해 1일 50명씩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상설전시 관람 예약은 정관박물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만들기 방법과 활동지는 정관박물관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박재혁 정관박물관장은 “이번 부채 만들기 체험을 통해 큰 명절이었던 단오의 의미를 자녀들에게 알려주고, 전시도 관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어린 자녀를 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통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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