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위 관계자, "주민 모두 힘 합쳐야 할 때"
출범식은 오전 11시 장안읍 행정복지센터 대강당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장안읍 명례리 산 71-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산업폐기물처리장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강력 반대에 나섰다. 

주민들은 주민단체와 국회의원, 군수, 의장 등이 참여하는 '기장군 장안읍 산업폐기물장 반대 대책위원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6월 9일 오전 11시 장안읍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대책위 위원장은 김정대 장안읍이장협의회장과 김성구 장안읍주민자치위원장, 박태현 장안읍발전위원장, 장안사 주지 무관스님이 맡았다. 

정동만 국회원과 오규석 기장군수, 김대군 기장군의회 의장, 박우식 군의원 등은 고문으로 참여한다. 

대책위 관계자는 "장안읍 주민들 모두 힘을 합쳐야 할 때"라면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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