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성교육 위한 학부모 라운지토크 콘서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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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성교육 위한 학부모 라운지토크 콘서트 눈길
  • 김연옥 기자
  • 송고시각 2021.05.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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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음악·샌드아트·영화 결합한 성교육 콘서트 개최

<기장일보/김연옥 기자>=자녀들의 성교육과 관련된 콘서트가 열린다.

부산시교육청은 6월 1일부터 6월 4일까지 부산시교육청 별관3층 중회의실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라운지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인식 개선과 자녀 성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학부모 25명만 초대해 진행된다. 현장 참석을 못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스트리밍할 예정이다.

6월 1일엔 윤보영 바이올리니스트가 ‘드레스를 입은 슈만’을 주제로 음악이 있는 성인지 콘서트를 연다.

6월 2일에는 노선이 작가가 ‘스토리텔링, 공감’을 주제로 감성 넘치는 샌드아트로 성인지 이야기를 풀어낸다.

6월 3일에는 강은수 부산시교육청 성인지담당관이 ‘겨울왕국부터 오만과 편견까지’를 주제로 영화 속 여성상과 시대에 따른 성인지 변화를 읽는 무비 토크쇼를 진행한다.

6월 4일에는 ‘나는 성을 가르칩니다’의 저자 조아라 작가가 집과 학교, 교도소, 상담실에서 강의한 성교육 수업 이야기를 북토크 형식으로 풀어낸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5월 28일까지 MS폼즈(https://form s.office.com/r/RVA5CQSZr0)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 성인지교육 웹진(bgen.pen.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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