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계, 코로나 백신 유급휴가 동참키로
상태바
부산경제계, 코로나 백신 유급휴가 동참키로
  • 안봉현 기자
  • 송고시각 2021.05.21 13:49
  • 댓글 0
  • 유튜브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장일보/안봉현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5월 18일 오후 시청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백신 유급휴가 시행 참여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심상균 부산경영자총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진중공업과 ㈜서원유통, SNT모티브(주), 세방(주), BNK금융지주, 조광페인트(주), 대선조선(주) 등도 참여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공동선언은 코로나19 백신접종 부작용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과 우려가 여전한 상황에서,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하여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시민들의 백신 접종 참여 확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기업체들은 정부와 부산시의 코로나19 백신접종에 솔선하여 참여하고, 종사자들에게는 접종 부담 경감을 위해 백신 유급휴가를 적극 시행키로 했다.

부산상의와 부산경총은 회원사를 중심으로 백신 접종 참여와 백신 유급휴가 시행 확산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부산시는 백신 접종 부작용시 정부 지원금과 함께 최대 2000만까지 치료비를 지원(정부지원금 포함)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