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노년이 되는 '에버그린 프로젝트'
영화•영상을 통해 지역 어르신에게 문화혜택 제공
영화•영상을 통해 지역 어르신에게 문화혜택 제공
<기장일보/안봉현 기자>=기장군이 동서대학교와 힘을 모아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오는 6월부터 추진한다.
기장군은 2023년 건립 예정인 (가칭)부산촬영소와의 시너지 창출을 유발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동서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공모 신청하여 지난 3월 최종 선정됐다.
기장군-동서대의 컨소시엄 사업명은 ‘에버그린 프로젝트’로 영화․영상문화를 매개로 지역어르신에게 문화예술 혜택을 제공하여, 건강한 100세 시대를 준비하고 행복한 노년을 만드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에버그린 프로젝트는 에버그린 영화대학, 에버그린 마을미디어교육, 찾아가는 에버그린 공연,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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