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문묘모성계, 신축년 정기총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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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문묘모성계, 신축년 정기총회 열어
  • 기장향교
  • 송고시각 2021.06.2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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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문묘모성계는 4월 10일(토) 상오 10시 기장향교  강학마당에서 신축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과년도 결산(안)과 금년도 사업과 예산(안) 승인을 받았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 명륜당 강학마당에서 거리두기를 지키며 개최했다.
기장향교 장의들의 업무협조로 체온측정, 손소독, 알림콜 등으로 향교를 다녀간 여러분의 안전에 대비했으며 행사장 준비도 시장의들이 봉사했다.
기장문묘모성계 오하수 총무(기장향교 유도회 원임회장)의 사회로 백상철 계장(기장향교 유도회 원임회장)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 문묘향배, 상읍례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백상철 계장의 인사에 이어 정정일 전교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정진실 감사가 감사보고에 따른 감사의견을 제출하여 동의를 받았다. 의안으로 제출된 과년도 결산(안), 금년도 사업, 신년도 예산(안) 승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60여 명의 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됐으며 특히 모성계원으로 향교 유림으로 등재된 35명 외에도 유림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요청하는 계원들에 대해서는 고민하기로 했다.
정기총회 전 이사회와 원로분들에 의해 승인받아 개최된  정기총회는 상정된 의안이 모두 가결되었다.
장의들은 모성계총회에 참석한 전원에게 기념타올, 일회용 마스크 등의 기념품과 기장향교 소식지 '기장향교' 를 제공했으며 백상철 계장과  참석계원들은 장의들의 행사장 준비와 기념품 마련에 진정어린 감사를  표했다.
기장문묘모성계는 1928년 무진년에 기장문묘모성계안을 세워 기장유림의 바탕이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유림의 후손인 계원 모두는 문묘수호를 위해 활동하며 춘추석전시에 헌성금 등으로 향교를 위해 기여하고 있다.
한편 총회 전일과 당일 총회장 준비, 다과, 안내 등에 정종영 의전수석, 성인수 총무수석, 김용삼 재무수석, 왕금자 여성수석장의와 성연호, 김지태 장의, 정동언, 송연자, 고영란 유림들이 수고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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