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김항룡 기자>="소중한 아이! 사랑으로 지키겠습니다."

기장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선생님들이 아동학대예방 챌린지에 참여하는 등 '아이사랑 실천'에 나섰다.

부산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서 시작된 아동학대예방 챌린지는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의 기본권리 존중, 아동학대 없는 환경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기장군을 비롯해, 부산시 16개 구군 국공립어린이집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기장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선생님들은 '아이 사랑 실천'을 재차 다짐했다. 

"소중한 아이, 사랑으로 품겠습니다", "아동학대 없는 아름다운 세상" 등의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임했으며, 아동의 기본권리를 존중할 것을 다짐했다. 

김미리 기장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은 “챌린지를 통해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지역사회 그리고 시민들의 관심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면서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신뢰의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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