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4월11일까지 벡스코에서 최대의 규모와 다채로운 행사 눈길
<기장일보/김연옥 기자>=시민과 함께 즐기며 미술축제로 정착화한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가 4월11일까지 부산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10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174개 화랑의 참여로 역대 최대의 규모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미술에 쉽게 접근하도록 토크 프로그램과 아트스테이지 등이 마련되고 아트투어버스를 이용해 부산 곳곳의 미술품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개막식에 참석한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이 행사를 통해 부산시민들이 작가와 함께 호흡하고 미술로 소통함으로써, 부산이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우리 교육청도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감성을 키우고 행복을 더하는 학교예술교육’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051-754-7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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