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취업 면접을 위한 정장 무료대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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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취업 면접을 위한 정장 무료대여 서비스
  • 김연옥 기자
  • 송고시각 2021.03.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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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타임스/김연옥 기자>구직 청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부산시는 구직 청년들에게 면접 시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드림옷장'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일자리 지원 시책 중 하나로 지난 2018년 부터 시행해 왔으며 올해는 인원을 확대해 660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격은 부산시에 거주하면서 면접을 앞두고 있는 만 18세~34세 이하 취업 준비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정장세트(자켓, 치마, 바지, 셔츠, 블라우스)는 기본이고, 구두, 벨트, 넥타이 등 면접에 필요한 모든 소품을 무료로 대여받을 수 있다.

이용방법은 면접 하루나 이틀 전에 온라인으로 예약 가능하다. 드림옷장 전용사이트(dream.busanjob.net)’ 또는 부산시 구인·구직 포털 사이트 ‘부산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 메인 화면에서 ‘드림옷장’을 클릭해 희망하는 대여업체, 방문일자, 시간을 예약한 후 정해진 날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이용 횟수는 1인당 연 5회까지 이용할 수 있고, 1회 이용 시 3박 4일 내 대여한 지점으로 반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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