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비움이 나눔되는 현장 포착...정관노인복지관에서 생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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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비움이 나눔되는 현장 포착...정관노인복지관에서 생긴일
  • 권은영
  • 송고시각 2021.03.0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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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노인복지관, '나의 비움이 이웃에게 나눔이 됩니다' 캠페인 전개 예정
익명의 시민이 정관노인복지관에 기부한 생필품 세트의 모습. 누군가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으며, 환경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집에 있던 건데...정말 작은 거예요. 필요하신 분께 전해 주실 수 있을까요?"  
지난 2월 15일 오후, 정관노인복지관에 한 분이 찾아오셨다. 그 분이 선물세트를 주시면서 하신 말이다. 
이름을 물어봤지만 부끄러운 듯 선물만 남겨두고 가셨다. 
복지관의 사례관리 담당자에게 선물을 보여주자 바로 필요한 어르신이 있다며 고마워한다. 익명의 시민이 전달한 이 작은 선물은 필요한 분께 전해졌다.  
나에게는 필요 없는 물건이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다. 생활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자원재활용 측면에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필요없는 물건이 유용한 사람에게 전해지니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 
 '나의 비움이 이웃에겐 나눔이 됩니다' 
앞으로 정관노인복지관이 펼칠 캠페인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으면 좋겠다.  

담당자 : 정관노인복지관 권은영 051-792-4973 
 

정관노인복지관에서 펼칠 비움 그리고 나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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