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수 사는 은어, 좌광천과 장안천 방류
상태바
1급수 사는 은어, 좌광천과 장안천 방류
  • 김연옥 기자
  • 송고시각 2021.02.09 0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장군, 2월 8일과 2월 9일 이틀간 8만미 방류
방류해역 위치도
방류해역 위치도

<정관타임스/김연옥 기자>=1급수에만 사는 은어가 좌광천과 장안천에 각각 방류된다.

기장군은 2월 8일과 2월 9일 좌광천과 장안천 일원에 각각 4만미씩 총 8만미의 어린 은어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기장군에 따르면 이번 어린 은어 방류는 하천 생태계 복원을 위함이다.
 
어린 은어는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지난해 11월 인공 채란하여 종묘를 생산한 것으로 크기가 6cm 정도이다.

청정수질 1급수에만 사는 은어는 어릴 때는 하구 가까운 바다에서 겨울을 지내다가 봄인 4, 5월이면 하천으로 올라와 9월경에는 산란하고 죽는 1년생 어류이다.

기장군은 2011년부터 관내 주요 하천에 연어와 은어를 방류해 왔으며 앞으로도 어족자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하천에 방류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