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10여개국 작가들이 환경예술에 대한 길 모색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제18회 부산국제환경예술제(BIEAF, Busan International Environment Art Festival)가 12월 21일 개막해 12월 26일까지 부산시청 전시실에서 열린다.
BIEAF 조직위(위원장 로이 알록 꾸마르)에 따르면 제18회 부산국제환경예술제에는 세계 10여개국 740여명의 예술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부산시청 전시실에서 열리는 전시에서는 환경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마지막 날인 12월 26일 오후 2시부터 동주대 광고시각디자인과 스튜디오에서는 '환경예술의 확산과 국제네트워크 전망'이라는 주제의 포럼과 함께, 환경예술 유공자 등에 대한 시상식이 예정돼 있다.
한편, 제18회 부산국제환경예술제는 환경문화연합UEC가 주최하고 BIEAF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부산시와 부산광역시의회는 이 행사를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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