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에 선정...국시비 45억원 확보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일광해수욕장 일원에 72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된다.
10월 8일 기장군은 ‘일광면 삼성리 노외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최근 국토교통부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국시비 4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에는 총 84억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기장군에 따르면 일광면 삼성리 노외공영주차장은 연면적 2459㎡ 규모로 조성된다.
주차면수가 72면으로 지평형 주차장이며 2019년 하반기 실시설계를 완료해 현재 토지보상이 이뤄지고 있다.
기장군은 2022년 하반기에 착공, 연말에 개소를 목표로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 여름 성수기 일광해수욕장 주변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는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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