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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마와 태풍에 대한 향교보수활동이 완료됐다. 강학공간과 제향공간이 본래모습을 되찾았다. 풍화루와 유림회관 협문의 수리와, 동서재 마루밑 강회다짐 수리는 곧 이뤄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기장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장향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