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개미 모니터링 활동으로 목조건축물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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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개미 모니터링 활동으로 목조건축물 '안전관리'
  • 기장향교
  • 송고시각 2020.10.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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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건축물 속에 살고 있는 흰개미 모니터링 장면
 
목조건물 속에 살고 있는 흰개미 모니터링 장면
목조건물 속에 살고 있는 흰개미 모니터링 장면.

기장향교는 명륜당을 중심으로 강학마당과 둘레지역 9곳에 흰개미 시편을 설치하여 내시경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흰개미는 빛과 소리에 아주 민감하여 시편은 땅속 60cm 깊숙히 빛이 차단되게 하여 설치한다.
흰개미는 소나무를 좋아하기 때문에 교궁을 구성하고 있는 주건축 자재가 소나무라 더욱 관리가 필요하다.
금번 시편을 통해 검출된 흰개미가 작년에 비해 다소 많이 출현한 것을 보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걸 알 수 있다.
우리 기장향교는 전통문화의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보전되어야 할 문화유산으로 사소한 곳까지 관심을 가져 후대에 그 가치를 전승할 수 있도록 매진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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