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향교는 8월19일 수요일 하오 1시 유림회관(집인관)에서 정정일 전교와 이방호 유도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자년 추기석전과 향교현안 등에 관련하여 시장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김두호 국장의 사회로 정정일 전교께서 회의를 진행했으며 주요 의제로는 다가오는 추기석전에 따른 초선회의가 주된 내용이었다. 그리고 지난 장마로 인해 피해를 입은 향교 경내외 복구활동 등에 관한 업무보고 등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정정일 전교와 이방호 유도회장, 성인수 총무수석, 정종영 의전수석, 안길복 섭외수석, 왕금자 여성수석장의, 이제호, 성연호, 최종권, 신종규, 김진환, 정진석 장의가 참석했다.
코로나19 2차 확산에 따라 기장군은 3단계 조치가 취해진 관계로 향후 향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각 단체 등의 일정이 다소 불투명한 상태로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유림사회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유대관계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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