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향교, 음력 7월 삭분향의(朔무焚香儀)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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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향교, 음력 7월 삭분향의(朔무焚香儀)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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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고시각 2020.10.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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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향교 음력 7월초하루 분향례를 올리는 모습
 
기장향교 음력7월 초하루 분향례를 올리는 모습.
 음력7월 초하루 분향례 모습.

기장향교는 8월 9일 수요일 상오 7시 음력 7월 초하루 분향례를 엄수했다.
7시 정각 강학마당에 입정한 후 시작된 분향은 봉향이 향궤를 분향관인 전교에게 올려 정전으로 모시면서부터 예가 시작됐다.
제향마당에 서립한 후 집례의 창홀에 의해 예를 올렸으며 분향관이 삼상향을 하고 복위하여 4배의 예를 갖췄다. 이어 집사자들이 단하로 내려와 4배를 드렸으며 알자가 예필을 아뢰어 행례가 마쳤음을 아뢰고 난 후 분향을 모두 마쳤다.
이후 성묘 제향마당에서 기념촬영을 하였으며 명륜당 상방에서 전교님과 유도회장님께 예를 갖추었었다. 전교님과 유도회장님의 훈시를 했다.
이날 분향헌관은 정정일 전교, 전사관에는 이방호 유도회장, 감찰에 김두호 국장이 봉공했으며 집례 김성조 교화수석 장의, 알자 김용삼 재무수석 장의, 봉향과 봉로에는 이제호, 최종권 장의가 봉무했다.
안길복 교화수석 장의, 신종규·성연호 장의가 참례하여 공부자의 유업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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