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먹거리] 철마 연밭 근처의 맛집과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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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먹거리] 철마 연밭 근처의 맛집과 카페
  • 김연옥 시민기자
  • 송고시각 2020.08.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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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곰내연밭식당(기장군 철마면 곰내길 334)

연밭 언덕 위에 소박하게 지어진 식당으로 늦게 가면  줄을 서야 먹는 곳. 기다림에 실망시키지 않는 가격과 맛에 만족하고 돌아선다. 철마밭에서 생산되는 무와 배추로 직접 담는 김치 맛이 일품. 자꾸 손이 간다.

메뉴: 연잎수제비, 연부침개, 한우소고기국밥, 잔치국수, 콩국수 등
시간: 11시 40분~18시(월요일 휴무)


2. 곰내추어탕 (철마면 곰내길 334)
한 가지 메뉴만 고집하며 오랜 세월을 지키고 있는 집으로 연밭식당 길 건너편에 있다. 그날그날 신선한 야채로 계절에 맞게 상에 올리지만 갈치조림의 맛은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엄마의 손맛이다. 카드결제가 안되니 현금지참 필요.

시간: 오전11시~18시30분(둘째 넷째 월요일 휴무)


3. 철마연밥 (철마면 웅천리 324-6)
번호표를 받고 기다릴 만큼 멀리서도 일부러 찾아오는 맛집. 다양한 메뉴에 골고루 나눠 먹을 수 있다.

메뉴: 연잎밥,한우떡갈비정식,돼지갈비,막국수 등
시간: 오전11시30분~21시(월요일 휴무)

 

4. 토리나무 카페 (기장군 철마면 곰내길 378)

곰내연밭에서 100m 가면 우측 도로변에 아담한 카페를 만날 수 있다. 실내에 앉으면 창가로 보이는 바깥 풍경에 힐링의 단어를 찾는다. 뒷마당에 펼쳐진 잔디와 숲속의 푸르름은 청량감을 안겨준다. 피크닉 매트도 대여해줘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유로움이 있다.

시간: 오전10시30분~21시30분(연중무휴)


5. 풍경속으로 (기장군 철마면 소산길 274)
도심 속 오지 같은 분위기. 도로변에서 산속으로 15분 정도 드라이브해서 찾아가는 곳. 무인카페로 1인당 5000원. 마치 오래 가꿔온 정원에 초대받은 듯 구석구석 나무 밑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물론 실내도 세월을 거슬러간 듯 옛날의 풍경에 머물러 있다. 각종 차와 커피, 옥수수 튀밥, 오렌지 등을 마음껏 갖다 먹을 수 있음. 먹고 난 후 설거지는 손님들의 몫.

시간: 오전10시~1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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