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찻길사고 증가...고라니·고양이·너구리·개에서 주로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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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찻길사고 증가...고라니·고양이·너구리·개에서 주로발생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0.07.0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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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찻길다발사고 구간. 출처:국립생태원
△동물찻길다발사고 구간. 출처:국립생태원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동물찻길사고가 지난 2015년 대비 50. 5%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립생태원 동물찻길사고시스템 입력정보에 따르면 2019년 동물찻길사고는 1만 9000여건으로 지난 2015년 1만 4000여건 대비 크게 증가했다. 

고속국도 1866건보다 일반국도(1만 70502건)에서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고라니 관련사고가 4만 2748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고양이(1만5717건)가 그 뒤를 이었으며, 너구리, 개, 멧돼지, 멧토끼, 족제비, 오소리, 청설모, 노루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조류, 뱀, 다람쥐도 동물찻길사고 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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