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향교는 4월 23일 목요일 상오 10시 30분부터 음력 4월 초하루 분향의를 엄수했습니다.
이날 분향헌관은 정정일 전교님, 감찰은 이방호 유도회장 님께서 봉공하셨으며, 집례 김성조 교화수석장의(정관), 알자 김용삼 재무수석장의(정관), 봉향 성인수 총무수석 장의(원남), 봉로 이제호 장의(기장)가 봉무했습니다.
성연호 장의(기장), 최종권 장의(장안), 신종규 장의(정관)가 참례를 했습니다.
음력 4월 분향례부터는 초하루에는 읍단위 장의, 보름에는 면단위 장의로 예를 갖추기로 하여 이날 분향에는 읍 단위 장의들께서 예를 올렸습니다.
분향을 마친 후엔 대성전 제향마당에서 기념촬영을 했으며 명륜당 상방에서 전교님과 유도회장님을 상석에 모셔 예를 드리며 두 분의 훈시를 듣기도 했습니다. 김두호 국장으로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원해진 향교의 경과보고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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