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향교(전교 정정일)는 4월 29일 오후6시 코로나19 예방 봉사활동을 종료했습니다.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코로나19관련 봉사활동은 나눔봉사단(대표회장 김두호)을 통해 관계기관과의 업무지침과 봉사활동 메뉴얼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활동사항은 방역활동, 마스크배분활동, 마스크공장방문 마스크선별활동, 손소독제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져 있는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자체 성금모금(260만원) 활동, 기장형 나눔첼린지 활동에 참여하여 재난소득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모금 활동(50만원)에 참여했으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로부터 기부증서를 받은 바 있습니다.
마스크 선별 봉사활동은 왕금자 여성수석장의(나눔봉사단 여성회장)를 중심으로 여성유림들이 참여하였으며 손 소독제 활동에는 정정일 전교, 이방호 유도회장 등 유림들이 함께했습니다.
봉사종료일에는 김두호 사무국장을 비롯 성인수 총무수석·이제호·성연호·김병근 시장의, 정동언 유림, 왕금자여성회장ㆍ최경자 유림등이 마무리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왕금자 회장은 간식 등을 준비하여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습니다.
나눔봉사단은 부산기장나눔회·사랑의 열매 기장군 나눔봉사단·기장향교 나눔봉사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금년도 주요활동으로는 어르신나들이 활동, 북한이탈주민 한 가족행사 등이 있습니다.
김두호 대표회장은 1989년부터 나눔회를 구성하여 2000년도에 부산기장나눔회, 2007년도에 사랑의 열매 기장 군나눔봉사단, 2006년도에 기장향교 나눔봉사단을 결성 하여 30여년동안 지역사회와 지역민에 나눔실천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