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 삭분향(榴月朔焚香)으로 공부자 유업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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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 삭분향(榴月朔焚香)으로 공부자 유업기려
  • 기장향교
  • 송고시각 2020.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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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향교는 6월 21일 일요일 상오 7시 음력 5월 초하루 분향을 올림으로써 공부자의 유업을 되새겼습니다.
이날 분향은 정정일 전교께서 분향헌관, 이방호 유도회장 께서 전사관, 김두호 국장이 감찰로 봉공하고 이제호 장의가 봉향, 최종권 장의가 봉로, 김용삼 장의가 알자로 봉무했습니다. 성연호, 신종규 장의가 참례하며 유림정신을 이어갔습니다.
이날 분향은 기장읍, 장안읍, 정관읍 등 읍단위 장의가 예를 올렸습니다.
분향을 마친 후엔 상방에 전교님과 유도회장님을 모셔 예를 갖추었습니다.
이어서 유림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환담을 나눈 후 다 함께 식당으로 옮겨 조찬을 하고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기장향교의 전통과 멋은 유교문화의 자랑입니다.
참고로 음력 5월을 유월(榴月)이라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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