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 & After ] 성숙한 시민의식 안전해진 대변거리...
상태바
[Before & After ] 성숙한 시민의식 안전해진 대변거리...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0.06.19 15:38
  • 댓글 2
  • 유튜브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독자제공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주말과 멸치시즌 등 사람들이 즐겨찾는 대변거리가 한결 안전하고 깨끗해졌다. 이곳 상인들이 그간 도로에 적치해 놓은 무단적치물을 치우면서 거리가 한결 깨끗하고 안전해졌기 때문이다. 

노란선까지 자리를 차지했던 적재물이 사라지면서 이곳을 찾는 시민들은 보다 안전하게 대변거리를 거닐 수 있게 됐다. 

대변거리가 안전하고 깨끗해지기까지 여러 노력들이 있었다고 한다. 

기장군 안전총괄과 복구지원팀의 한 여성 주무관은 이곳 상인들이 무단적치물을 치울 수 있도록 끊임없이 설득했고, 결국 상인들의 참여와 협조가 이뤄지면서 보행자가 안전한 명소거리로 탈바꿈하게 됐다. 

한 시민은 "쉽지 않은 일이었을텐데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던 것 같다"면서 "안전하면서도 깨끗한 거리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당기사는 주민들의 제보로 제작될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기사제보&취재요청 010-8259-114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장사람 2020-06-22 09:31:09
수고하신 담당 공무원들에게. 뜨거운 박수 보냅니다

깨몽 2020-06-19 16:33:17
참으로 잘 된 일입니다.
방문객들이 불편하면 결국에는 모두에게 피해가 돌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 참에 용암초(옛 대변초) 앞쪽 가게들의 지나친(찻길에까지 나와서 하고 큰소리로 부르는) 호객행위까지도 없어졌으면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