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주말과 멸치시즌 등 사람들이 즐겨찾는 대변거리가 한결 안전하고 깨끗해졌다. 이곳 상인들이 그간 도로에 적치해 놓은 무단적치물을 치우면서 거리가 한결 깨끗하고 안전해졌기 때문이다.
노란선까지 자리를 차지했던 적재물이 사라지면서 이곳을 찾는 시민들은 보다 안전하게 대변거리를 거닐 수 있게 됐다.
대변거리가 안전하고 깨끗해지기까지 여러 노력들이 있었다고 한다.
기장군 안전총괄과 복구지원팀의 한 여성 주무관은 이곳 상인들이 무단적치물을 치울 수 있도록 끊임없이 설득했고, 결국 상인들의 참여와 협조가 이뤄지면서 보행자가 안전한 명소거리로 탈바꿈하게 됐다.
한 시민은 "쉽지 않은 일이었을텐데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던 것 같다"면서 "안전하면서도 깨끗한 거리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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