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강수윤 기자>=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가정에게 ‘코로나19 위기극복 안전키트’가 전달됐다.
기장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호)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가정 20가구에 ‘코로나19 위기극복 안전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전키트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마스크와 손 세정제, 향균 티슈 등의 위생용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영호 기장종합사회복지관장은 “생각보다 길어진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사회적 거리'는 잠시 멀리하지만,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은 계속되어야 한다. 코로나19를 다 함께 극복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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