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강사 지원, 장안숲속음악회, 지역단체 지원...
상태바
원어민 강사 지원, 장안숲속음악회, 지역단체 지원...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0.01.14 10:19
  • 댓글 0
  • 유튜브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리원자력본부, 88억원 규모 2020 사업자지원사업 공모결과 발표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주변지역학교 원어민 강사지원(3억 2785만원), 2020 장안숲속음악회(1억 6000만원), 원전최인근지역 선진마을조성 프로젝트(6억 4500만원), 주변지역 자매마을 일체감 조성(6억원), 지역단체 체육 예술 문화활동지원(6억 8075만원) 등이 '고리원자력본부 2020년 사업자 지원사업'으로 확정, 지원을 받게됐다.

1월 14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신선)는 ‘2020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고리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사업자지원사업’은 원전 사업자가 발전량(전전년도 기준 kWh당 0.25원)에 따라 일정 지원금을 조성하여 주변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환경개선, 복지향상 등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고리원자력본부의 사업자지원사업 예산은 약 88.4억 원으로 지난 해 8월부터 공모를 진행해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1차 사업소 심의위원회, 2차 기장군 지역위원회 협의, 3차 본사 심의위원회 심사 등 3차례에 걸친 심사 끝에 최종 80건의 단위사업을 선정하였다.

심사 결과는 고리원자력본부 공식 홈페이지(www.khnp.co.kr/kori)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