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원자로 방사성동위원소, 암 치료수준 향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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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원자로 방사성동위원소, 암 치료수준 향상할 것"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9.11.1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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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박사, 제10회 핵의학 심포지엄서 밝혀
심포지엄 모습.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앞으로 핵의학이 난치성질환의 진단 및 치료 그리고 치료효과 판정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미래의 정밀 의료를 이끌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제10회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 심포지엄이 11월 8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 양승오 주임과장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인근에 건립되고 있는 기장 원자로에서 다양한 의학용 방사성동위원소가 생산될 것"이라면서 "부산과 대한민국의 난치성암에 대한 치료를 한단계 높일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부산시, 기장군, 시민들이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단지가 제대로 완성되는 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시기”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와 대한핵의학회 부울경지회가 공동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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