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기상이변 대비 원전 안전점검 철저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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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기상이변 대비 원전 안전점검 철저 주문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9.07.1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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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계획예방정비 중인 신고리1호기 방문...고리원전과 간담회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고리원전을 현장방문한 기장군 관계자들이 여름철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부탁했다.

기장군은 7월 15일 오후 4시 고리원자력본부 제3발전소 신고리1호기 계획예방정비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이인호 고리원자력본부장 및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기장군은 “군민들이 원전에 대해 보다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최일선 현장에서 종사하는 한수원 직원들이 원전안전 운전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부탁했다.

특히, “지구온난화와 한반도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낙뢰 등 기상이변의 횟수와 강도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면서 “원전안전 시설이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에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과거의 점검수준이나 안전기준보다 더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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