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 5주년 축사] 최택용 더불어민주당 기장군지역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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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타임스 5주년 축사] 최택용 더불어민주당 기장군지역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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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고시각 2019.07.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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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타임스, 품격과 공정성을 지키려는 사명감 잊지 않아"
최택용 더불어민주당 기장군지역위원장

정관타임스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한국 언론인들에게 존경받는 언론인 송건호 선생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역사의 길은 형극의 길이자 사회의 온갖 세속적 가치로부터 소외되는 길이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역사의 길을 택하지 않고 - 그것이 옳다는 것을 알면서도 - 현실의 길을 걷는다. 현실의 길은 안락의 길이자 세속적 영화의 길이다. 그러기에 수난의 일제 식민통치하에서 얼마나 많은 유익한 인재들이 역사의 길을 버리고 현실의 길을 택하였던가.” 

어려운 길을 헤쳐나가야 하는 언론인들에게 귀감이 되는 말입니다. 송건호 선생님이 언급한 '일제 식민통치'가 청산되지 않고 도리어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로 연장되는 현 시점에서 더 와닿는 말씀입니다.

군 단위의 지역언론이 이상과 현실을 조화시켜서 생존한다는 것은 참 힘든 일입니다. 정관타임스가 창간 5주년을 맞이했다는 것은 대단한 성과입니다. 진심어린 박수를 보냅니다.

작금의 많은 유사언론들은 기자 개인의 이익과 이해관계를 기사라는 이름으로 포장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런 풍토 속에서도 '정관타임스'는 품격과 공정성을 지키려는 사명감을 잊지 않았습니다. 그 결실이 창간 5주년을 맞이 한 원동력이라 봅니다.

정관타임스가 기장군의 빛과 소금이 되어서 정의로운 공동체 기장군을 만들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응원하고 지원해야 합니다.

부산시에 포함되어있지만 섬처럼 고립되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장군입니다. 국가와 부산시의 적극적 지원을 이끌어내어 '도시철도 정관선, 기장선'을 유치하고, 정교한 발전전략에 입각하여 도농복합지역인 기장군이 '품격있는 도시화'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그 역사적 길에서 기장군 지역언론사인  정관타임스에 거는 기대가 지대합니다.

저는 기장군민들과 함께 정관타임스를 응원하는 첨병이 되겠습니다.

정관타임스 창간 5주년을 기장군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기장군 지역위원장 최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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