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원전해체연구소 기장군 유치를 위한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주민들도 유치활동에 동참하는 분위기다.

기장군 원전해체연구소 범군민유치위원회 건의문 전달 출정식이 오는 1월 28일 오전 10시 기장체육관 앞에서 거행된다.

범군민 유치위 소속 주민 30여명은 이날 출정식을 열고 기장을 출발 세종시에 위치한 산업통상자원부 등을 들려 해당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해체연구소를 오는 2021년 완공하겠다고 발표했으며 3월 중 대상지역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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