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제9회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 심포지엄’이 11월 9일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와 대한핵의학회 부울경지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부산대학교 BK21 PLUS 나노융합기술산업단 황윤회 단장이 ‘나노융합기술의 4차산업혁명 디지털헬스케어 활용’을 주제로 발표한 데 이어, 부산테크노파크 김종호 박사가 ‘4차 산업혁명 융합기술과 3D프린팅 의료분야 활용’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국립암센터 핵의학과 김태성 과장은 ‘인공지능과 핵의학’을 주제로, 서울아산병원 핵의학과 오정수 교수는 ‘딥러닝 기반 PET 영상처리의 진보:SUV를 넘어서’라는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양승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 주임과장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의 발전과 더불어, 핵의학이 난치성질환의 진단 및 치료 그리고 치료효과의 판정에 큰 도움이 되어 미래의 정밀의료를 이끌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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