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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최주경 기자>=5월 가정의 달 가족들과 테마파크를 찾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에서의 화재를 대비한 훈련이 기장에서 진행됐다.
기장소방서와 롯데월드어드벤처 부산은 4월 27일 오전 오시리아에 위치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소방훈련은 화재 발견 신고부터 손님 피난유도, 환자이송, 화재 진압 대응과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기장소방서의 소방관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임직원 등이 함께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관계자는 “손님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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