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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김항룡 기자>=기장군이 정책홍보를 강화하기로 하는 등 군민과의 소통에 나섰다.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책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을 실시했는데, 보도자료 작성 실무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2월 23일 기장군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책홍보 중요성 인식개선 및 보도자료 작성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기장군 관계자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군민대상 정책욕구조사 시 정책홍보가 미흡하다는 결과가 나왔다”면서 “정책의 성공은 홍보를 통한 군민 소통과 공감에 있다는 인식을 소속 직원들에게 갖게 하고, 보다 정확한 정책홍보를 위하여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군정의 시작과 끝은 홍보”라면서 “모든 군정을 수행하면서 일방통행식 추진이 아니라 군민과 항상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하여 홍보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하여 정책홍보의 중요성을 인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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