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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김항룡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기장지사(지사장 이보영) 임직원들이, 연말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보영 지사장을 비롯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기장지사 임직원들은 정관노인복지관과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을 잇따라 찾았다.
12월 6일 기장지사 임직원들은 총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46세대에 17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어르신들의 행복을 기원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라는 마음이 담긴 연말선물이었다.
성탄절을 앞둔 12월 22일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은 임직원들은 이곳 강당에서 과일꾸러미를 만드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샤인머스켓 등 싱싱한 과일은 '다행복한 크리스마스 바구니'에 담겼다. 이렇게 담겨진 과일꾸러미 약 100만 원 상당은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이 있는 가정 30세대에 전달됐다.
이보영 국민건강보험공단 기장지사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면서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 지역과 상생하는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9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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