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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수산업
장안일광선진농업발전협의회 통해 농업인에게 배부 예정
고리원자력본부, 영농자재비 7억원 지원
2022. 12. 13 by 최주경 기자

<기장일보/최주경 기자>=고리원자력본부가 원전주변 지역 농가에 영농자재비 7억 원을 지원했다. 장안·일광 선진농업발전협의회와 사업추진 협약도 체결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12월 8일 동부산온천관광호텔에서 기장군 농업인 영농자재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와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 장안·일광 선진농업발전협의회, 동부산농협, 양산·기장축협 관계자, 기장군 내 작목반연합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지원금은 장안·일광 선진농업발전협의회를 통해 영농자재 교환권 형태로 기장군 농업인에게 배부된다. 영농자재 교환권을 배부받은 농업인들은 2023년 2월부터 동부산농협과 양산·기장축협, 부산축협에서 비료와 종자, 사료, 영농 시설 자재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농가의 영농자재비 부담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기장군 농업인들을 위한 사업을 적극발굴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고리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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