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A
<기장일보/김항룡 기자>=11월 2일 벡스코에서 개막한 제20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22)에 기장군과 지역업체들이 특산물을 선보였다.
기장군은 미역, 다시마, 멸치 등 지역 우수 수산물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수산물가공업체의 유통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관내 수산물가공업체 2개소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지역 내 수산물가공업체를 공개 모집했으며 기장의 다시마와 멸치를 사용해 장을 개발하는 소스 전문회사인 (주)바론식품과 미역과 다시마로 막걸리를 개발하는 마을기업인 기장발효협동조합(주)과 함께 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 참가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수산 분야에서 기장군의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0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22) 11월 2일부터 5일까지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한국수산무역협회·수협중앙회가 주관하며, 22개국 330개사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