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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포토] 악취 감시하는 환경통합관제센터 찾은 정관주민들...
2022. 11. 01 by 김항룡 기자
출처:기장군 환경통합관제센터

<기장일보/김항룡 기자>=NC메디가 의료폐기물 소각장 5배 증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0월 26일 정관읍보건지소 3층에 위치한 기장군환경통합관제센터를 찾은 정관신도시 아파트 주민들이 운영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다.  

기장군환경통합관제센터는 이날 악취저감을 위한 주민참여 간담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환경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서 GIS(지리정보시스템) 플랫폼 기반 최신 악취감시 시스템을 직접 보고 설명을 들었다”면서 “앞으로도 실시간 악취모니터링 및 악취포집, 수시점검 등 악취배출 사업장 관리를 더욱 강화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게 해 달라”고 말했다.

기장군환경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추후 지속적으로 주민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도록 힘쓰겠다”면서 “악취 배출 사업장 관리를 더욱 강화해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환경통합관제센터는 지역 내 악취관리를 위해 지난 2018년 5월 개소했다. 이후 3900여건의 환경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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