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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김항룡 기자>=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기업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장이 내달 마련된다.
10월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2022년 기장군 사회적경제기업 및 청년창업기업 플리마켓(이하 플리마켓)’을 개최하고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장군에 따르면 플리마켓은 11월 4~6일과 11월 11~13일 2주에 걸쳐 부산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1층 중앙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상은 기장군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이다. 올해 1월 1일 기준 대표자의 나이가 만 18~39세 청년인 기업도 참가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기장군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기획팀(051-709-4395)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장군청 홈페이지 알림사항 및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10월 6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jeeekeee8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기획팀(051-709-4395)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플리마켓은 지역주민들에게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창업기업을 소개해 제품 구매를 촉진하고, 소비를 확산시킬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