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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 박가희 기자>=오늘 새벽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기장을 거쳐 북상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기장군 철마면에 위치한 한 아파트는 새벽 5시쯤 정전사고가 발생해 1시간만에 복구되기도 했다. 해안가에는 파도에 떠밀려 온 잔해물들이 가득해 수거에 돌입했다. 외에도 신호등이 파손되고 상가 구조물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있었지만 '역대급 태풍'이라고 하기엔 큰 피해없이 지나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오전 10시 부산을 완전히 지나갔다. 그러자 거센 비바람과 폭풍우가 언제 있었냐는 듯 맑은 하늘이 나타났다. 사진은 9월 6일 오후 1시에 철마면 안평마을에 촬영한 하늘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