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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박가희 기자>= 부산시 내 모든 학교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9월 6일 전면 원격수업을 실시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9월 4일 오후 6시 하윤수 교육감 주재로 재난대응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부산이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직접 영향권 안에 들어가는 9월 6일 모든 학교에서 전면 원격수업을 실시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태풍은 9월 5일부터 ‘매우 강’의 세기로 제주 서귀포 동쪽을 통과해 9월 6일 오전 9시쯤 부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면 원격수업을 실시하는 9월 6일 등교를 희망하는 학생이 있을 경우 긴급돌봄을 운영하되,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학부모 등 보호자 동반 등·하교를 해야 한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지난 9월 2일부터 상황관리 전담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