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기장일보
뒤로가기
여행
8월 23일부터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에서 예약 가능
디엠지 평화의 길 한시적 개방...“평화여행 떠나요”
2022. 08. 24 by 김항룡 기자
출처:한국관광공사
출처:한국관광공사

<기장일보/김항룡 기자>=강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비무장지대 접경지역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11개’가 전면 개방된다. 9월 13일부터 12월 말까지 한시적 이용이 가능하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평화의 길’은 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아픔이 서린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을 평화와 공존의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조성하고 있는 길이다. 

‘테마노선’과 ‘횡단노선’을 걸으며 비무장지대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11개 ‘테마노선’ 참가 신청은 8월 23일부터 한국관광공사 ‘평화의 길’ 누리집(www.dmzwalk.com)에서 할 수 있다. 무단으로 예약을 취소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인당 1만 원의 참가비를 받는데, 참가비는 지역상품권이나 지역화폐, 특산품 등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