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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8월~12월까지 적용...증빙서류 갖춰 회원가입시 대중교통비 50% 절감 가능
국토부, 취약계층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확대
2022. 08. 24 by 김항룡 기자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오늘 12월까지 취약계층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이 확대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는 8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저소득층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저소득층이 올해 연말까지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대중교통비를 최대 50%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단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며, 관할주민센터에서 자상위계층 또는 기초생활수급자 증빙서류를 지참 회원가입시 등록해야 한다. 

박정호 광역교통경제과장은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확대는 물가, 민생 안정을 위해 추진된다"면서 "취약계층인 저소득층의 교통비 부담을 좀 더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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