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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박람회와 대면박람회로 열려....290개사 참여해 2400여 명 채용 계획

2022 부울경 일자리 박람회 8월 22일 개막

2022. 08. 22 by 박가희 기자

<기장일보/박가희 기자>=부울경 소재 290개 사가 참여하는 '2022 부울경 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주력 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2022 부울경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부울경 일자리 박람회는 광역자치단체별 특화 직종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앙·지방 일자리 업무 유대 관계 강화를 위해 열리며,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울경 지방중소벤처기업청, BNK 부산은행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부산시 150개 사, 울산시 60개 사, 경상남도 80개 사 등 총 290개 사가 참여해 24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온라인 박람회는 8월 22일부터 공식 누리집(www.부울경일자리박람회.kr)에서 진행되며, 주요 행사로는 기업 채용관, 취업특강, 채용설명회, 지역 우수기업 설명회 등이 있다.

구직자는 누리집에 게재된 채용정보를 바탕으로 온라인으로 입사지원과 화상 채용 면접에 참여할 수 있고, 화상 취업 상담도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는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벡스코 제1전시장 3B홀에서는 대면 박람회가 열린다. 구직자와 기업 채용 관계자들이 직접 만나서 면접을 볼 수 있고, 특별관, 일반관 등을 통해 주요 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관에서는 타로를 활용한 진로상담, 퍼스널컬러 1대1 진단 및 이미지 컨설팅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된다.